광주도시공사는 4월12일 광주천변 동림유적 근린공원 일대서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광주천변 동림유적 근린공원 일대서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화활동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광주 천변 일대에서 각종 쓰리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친환경 수질 개선제인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EM흙공은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공생하는 ‘미생물 집합체’로 EM 발효액과 황토 등을 반죽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을 정화하고 녹조, 악취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효과적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에게 중요한 공간인 만큼 우리공사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