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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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 연다
17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 입력 : 2024. 04.15(월) 10:53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제1차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포스터.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올해 첫 개최한다. 어르신·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동시에 문화누리카드 이용 방법, 가맹점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1층 문화공감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문화장터 ‘누리랑께’에서는 체육용품, 목공예품, 수공예로 만든 가방, 모자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된다.

문화장터 ‘누리랑께’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gjcfmunhwanu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찾아가는 가맹점 ‘누리랑께’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6회 광주 지역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예술지원실 예술누리팀(062-670-5726·7492~3).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