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개원 53주년 기념식·제25대 병원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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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조선대병원, 개원 53주년 기념식·제25대 병원장 취임식
김진호 병원장 “활력넘치는 병원 만들 것”
장기근속상 등 수상자에 표창장 수여도
  • 입력 : 2024. 04.15(월) 17:09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조선대학교병원은 4월15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은 15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이사장, 임동윤 이사, 조성철 이사,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김진호 병원장, 이난영 치과병원장, 대학 교무위원, 병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및 취임식은 △연혁보고(최지윤 기획조정실장) △취임사(김진호 병원장) △축사(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 △시상식(장기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 병원장은 지난달 1일 조선대병원 제25대 병원장에 선임되어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신경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신경과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장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40년 장기근속상 1명 △30년 장기근속상 9명 △20년 장기근속상 19명 △10년 장기근속상 35명 △공로상 14명 △모범상 17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