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관광재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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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관광재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협약
  • 입력 : 2024. 04.16(화) 18:39
  •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전남도-전남관광재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협약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이끌 센터인력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센터장과 협력·전남PD로 구성된 관광두레센터를 구축하고, 권역별 주민사업체 육성·지원, 지역 특화 상품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스스로 로컬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광창업과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6년차 맞는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그 의미가 남다른 한해이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5년 지원 후 종료 계획이었으나 전남도와 재단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에서 센터장과 PD는 지역 현장 일선에서 주민공동체의 발굴과 조직화에서부터 창업 경영개선 지원까지 주민사업체와 밀접하게 교류하며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두레 센터장 자리에는 ㈜여수와 하지수 대표가 선발되었으며 관광두레 PD로 선발된 최경자, 이수진 협력PD와 박석재 전남PD까지 총 4명의 센터인력으로 구성되어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게 된다. 이들은 올해 총 30개소의 주민사업체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전남도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한 인재들과 함께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