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확대 운영 한다. 진도군 제공 |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무의도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지 61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진들이 각 마을을 방문해 물리치료 서비스와 의료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는 의료서비스 격차에서 오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도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취약지인 무의도서 1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