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본부장 배승균)는 17일 장성 사랑의집을 찾아 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와 장성군은 2024년 상반기 장성군 관내 치매노인가구 등 가스안전취약세대 80개소를 대상으로 과열사고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장성 사랑의 집을 찾아 노인분들이 생활하고 있는 세대내 가스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설치한지 10여년이 경과해 노후화 등으로 작동이 잘 않되는 30여세대의 타이머콕을 무료로 교체 설치했다

배승균 본부장은 사용자들에게 타이머콕 안전사용 요령을 설명하고 가스안전사용요령 준수를 당부했으며, 광주·전남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가스안전장치 무료 보급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