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식 (주)국민 회장은 지난 26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기부했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제공 |
이날 기부식에는 윤풍식 (주)국민 회장과 손세현 국민산업대표, 최영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1000만원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윤 회장은 “저출산시대에 이미 태어나 성장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게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하루속히 완치해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고, 환아와 가족을 위한 돌봄과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주)국민, (주)케이엠이엔씨, ㈜주안이엠씨, (주)국민산업, ㈜국민레저산업, ㈜국민통신 등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