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카누팀이 지난 24~26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전남도청은 지난 24~26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남도청은 탁수진이 k-1 200m에서 43초666, 임성화와 권은희가 k-2 200m에서 41초407, 임성화와 탁수진, 윤세정, 권은희가 k-4 200m에서 38초279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임성화와 탁수진, 윤세정, 권은희가 k-4 500m에서 1분45초342로 은메달, 윤세정이 k-1 500m에서 2분4초773으로 동메달을 더했다.
전남체고 카누팀이 지난 24~26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삼호중도 남자 중등부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전남 카누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변승진과 김권호, 박상민, 김형언이 k-4 500m에서 2분6초26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병천 전남카누연맹 회장은 “전남 카누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열릴 전국 대회와 다가오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