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1일 광주서 호남권 전당대회 토론회 개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정치일반
개혁신당, 11일 광주서 호남권 전당대회 토론회 개최
지역 대학생·언론인에 전당대회 투표권 배정
  • 입력 : 2024. 05.08(수) 17:35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개혁신당이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당대회 투표권을 지역 대학생과 언론인에도 배정했다.

8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권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개혁신당의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며, 전성균, 천강정, 이기인, 허은아, 조대원 후보 5명이 출마했다.

개혁신당은 전당대회에서 최다 득표자를 당 대표로 선출하고 차점자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한다.

당 대표 선출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지역 대학생과 지역 언론인 각각 20%와 5%의 투표로 이뤄진다.

개혁신당은 광주·전라·제주권역을 담당하는 언론인에 한해 토론 심층평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언론인은 1인 2표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개혁신당 전당대회는 오는 19일 개최된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