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선학역 인근 나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을 찾은 시민들이 보리밭 사잇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음날인 10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10일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광주기창성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를 보여 쌀쌀하겠다”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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