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부띠끄가 광주지역 어르신들에게 1억100여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창숙 부띠끄가 광주지역 어르신들에게 1억100여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관협의회 회장, 김건태 광주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원영 광주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탁된 의류 2078벌은 광주시사회복지관협회와 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5개구에 돌봄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기부문화에 모범을 보여주시는 김창숙부띠끄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전달받은 물품이 기부자의 뜻대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숙 부띠끄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의류 누적기부액이 4억500만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의류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