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향연…5월 목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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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클래식의 향연…5월 목요콘서트
23·30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아멜리 앙상블’ ‘아랑’ 출연
  • 입력 : 2024. 05.22(수) 13:48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광주문화재단 목요콘서트.
광주문화재단은 계절의 여왕 5월의 목요콘서트 무대를 오는 23일과 30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먼저 아멜리(Amelie) 앙상블 공연팀이 23일 목요콘서트 공연(3회차)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해 오페라 이야기 ‘제왕’이라는 주제로 관현악 5중주 무대를 펼친다.

아멜리(Amelie)는 프랑스어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멜리 앙상블은 ‘최상의 연주’라는 목표 아래 젊은 음악가들이 모인 관현악 5중주 팀이다. 이번 무대에서 플룻 표지윤, 오보에 류혜인, 호른 이용학, 비올라 민선지, 첼로 이하민이 출연한다.

문화예술단체 아랑은 30일 목요콘서트 공연(4회차)에서 ‘챔버오케스트라 20세기 작곡가 명곡, 20세기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현악 5중주 무대를 펼친다.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즐길 수 있다.

문화예술단체 ‘아랑’은 광주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2022년 창단된 그룹이다. 이번 무대에 기획 기균홍, 바이올린 문희연·박주앙, 비올라 안지선, 첼로 김도영, 피아노 전민재, 클라리넷 백윤선이 출연한다.

목요콘서트 3, 4회 관람 예매(객석 1인당 5000원)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https://www.gjcf.or.kr), 빛고을시민문화관(https://bitculture.gjcf.or.kr),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https://dmgj.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광주문화재단은 매주 목요일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목요콘서트’를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18회 진행한다. 다음 다섯 번째 목요콘서트는 6월 13일 예정돼 있으며 공연단체 ‘퐁당클래식’이 ‘사랑의 미로’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성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