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FA 대박을 터트리며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 합류해 시즌 도중 주장을 맡았던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가 올 시즌도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

박정아는 장소연 신임 감독과 선수단의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해 180도 달라진 페퍼저축은행을 새 시즌에 선보이겠다는 다짐으로 이르면 다음 달 열리는 KOVO컵이 그 첫 선이 될 전망이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자매 구단 NEC 레드 로켓츠의 훈련장인 일본 가나가와 가와사키 타마가와 아레나를 베이스캠프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영상: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