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이 지난 6일 나주중 일원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
8일 나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딥페이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시 학생 대상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딥페이크 범죄 피해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딥페이크는 평온한 일상을 침해하는 중범죄인만큼 향후 딥페이크 특별범죄예방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나주=김용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