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6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포시 제공. |
이번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공무원노조, 목포시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길에 나선 공직자들에게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목포시는 청렴 캠페인 외에도 추석 명절 전후(9. 6. ~ 9. 19.)로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패 취약 시기 공직자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실천’ 홍보 표지 설치 △청렴 서한문 및 청렴 강조 포스터 게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이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모든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