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효령노인복지타운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행사’를 9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했다. 효령복지타운 제공 |
9일 효령복지타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대와 촘촘한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광주 북구 광북지역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쌀, 송편, 다과, 건강증진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에서 후원받은 후원물품은 광북지역 통장 협의체를 통해 각 경로당에 전달되며, 효령타운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규 회원 가입 유도 등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정경남 본부장은 “이번 이웃사랑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