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두암주공2단지 주차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두암주공2단지 주차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10여명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안부인사를 건내며,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달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반기에도 우산주공3단지에서 진행한 무료배식 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나기백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북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단체와 지속 교류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봉사자들이 밥차를 이용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급식하는 봉사활동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