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한려클럽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율촌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 하고 있다 |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날라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승준 회장은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율촌면장은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준 여수한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봉사단체와 연계해 어려운 세대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