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F&B 팝업 릴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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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F&B 팝업 릴레이' 진행
소금붕어빵 등 SNS대란템 선봬
  • 입력 : 2025. 03.03(월) 14:15
  •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광주신세계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F&B 팝업스토어’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F&B 팝업스토어를 지속해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본관 지하 1층에서 오는 1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란템으로 유명한 솜이불 초콜릿과 붕어빵 팝업을 연다.

솜이불 초콜릿은 튀르키예 피스마니에 초콜릿으로도 불리며, 달콤한 초콜릿 안에 엿가락처럼 늘어진 실타래 모양의 튀르키예식 솜사탕이 들어가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솜사탕같이 녹아내리는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솜이불 초콜릿은 1일 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소금붕어빵은 바삭한 반죽 안에 고소한 팥과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24일까지는 전통 벨기에식 감자튀김인 ‘브뤼쉘프라이’를 선보인다. 브뤼쉘프라이는 수원에서 시작된 감자튀김 브랜드로 30가지가 넘는 소스와 토핑을 본인 입맛에 맞게 커스텀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감자튀김 위에 뿌리는 시즈닝은 칠리, 허니버터, 버터갈릭, 불갈비, 샤워크림어니언, 블랙페퍼 등 6가지다.

25일에는 ‘오크베리 아사이’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입점하는 오크베리 아사이는 아사히베리를 활용해 30종 이상의 토핑을 다양하게 조합한 아사이볼과 스무디를 판매한다. 지난 2016년 브라질에서 시작된 오크베리 아사이는 ‘슈퍼 패스트푸드’를 콘셉트로 미국, 호주 등 40개국 이상에서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