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규제 자유특구 사업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7일 여수 배네치아 호텔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 혁신특구 육성사업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년촬영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제공

녹색에너지연구원은 6~7일 이틀간 여수 배네치아 호텔에서 글로벌 혁신규제 자유특구 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글로벌 혁신특구 육성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현황 공유 △전남 직류산업 연구장비 소개 및 지원 안내 △가상 시뮬레이션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 지원사업 설명 △ 해외인증 추진 전략 및 역량 강화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해외인증,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특구사업자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