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명인과 함께하는 정원 차’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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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명인과 함께하는 정원 차’ 체험 운영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서 일 2회
  • 입력 : 2025. 03.24(월) 11:29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는 2025순천미식주간 기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특별 차 체험프로그램인 ‘순천 차 명인과 함께하는 정원 차 체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차 체험은 식품명인 제18호 신광수 명인의 전수자인 신선미 대표가 진행하며, 미식주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국가정원과 정원워케이션에서 운영된다.

휴무일을 제외하고 하루 2회씩 진행되며 국가정원은 오는 31일, 정원워케이션은 31일과 4월1일이 휴무일이다.

프로그램은 정원워케이션 숙박객을 대상으로 오전 7시 정원 워케이션 앞 원형광장에서, 오후 4시에는 국가정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키즈정원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는 정원워케이션 센터와 정원 테라피 내부에서 진행된다.

참여객들은 국가정원의 자연 속에서 명인의 덖음차를 활용한 다도체험을 즐기고, 명인의 홍차와 국화꽃잎, 장미꽃잎, 사과조각 등으로 나만의 블렌딩차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과 정원워케이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