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체육중학교가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레슬링부 김수형 학생과 배드민턴부 이윤서 학생이 대표로 앞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여할 것임을 선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
![]() 광주체육중학교가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문종민 광주광역시체육회 부회장, 김민주 광주육상연맹 회장,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산들과 학생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
결단식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문종민 광주광역시체육회 부회장, 김민주 광주육상연맹 회장,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154명, 지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체육중은 24일부터 나흘간 경남 김해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2개 종목 154명의 선수와 임원 41명을 파견해 금메달 11개 이상, 총 31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땀방울의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이번 대회에 총 32개 종목, 630명의 학생 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