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경찰이 ‘노쇼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펼친다. 장성경찰 제공 |
‘노쇼 사기’란 전화로 자신을 공무원, 군인 등 관공서나 공인으로 속여 단체 주문을 한 뒤 연락을 끊거나 대리구매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 가는 수법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지역 소상공인들이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장성경찰서는 ‘노쇼 사기’ 사례, 유형, 예방법 등을 담은 자체 홍보자료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지역경찰관이 관내 시장, 상가 등을 방문해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군민 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사기꾼이 특정 기관이나 인물로 속이는 점에 착안해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하고 배송비, 선입금 등 의심스러운 요청은 거절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선입금 등 의심스러운 요청은 거절하고 필요시 112나 파출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장성군을 만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