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문화재단이 ‘가가호호(家加好好)’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오는 8일 까지 접수 받는다. 목포시 제공 |
‘가가호호(家加好好)’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생활 속 공간을 활용해 이번 프로그램은 △웰니스 △제과제빵 △요리 △문학 △공예 △도예 △음악 등 총 7개 분야로 운영되며, 신혼부부, 노년기 부부, 취약계층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까지 접수 가능 하다.프로그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가호호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가족 여가 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