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2기’ 교육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미래직업 진로탐색 1기’ 교육 현장.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1일 국립광주과학관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2기’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2기’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직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래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이달 21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아탐색과 강점지능을 파악할 수 있는 ‘진로검사’와 스마트 팜 엔지니어와 순환경제 전문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진로체험교육’, 진로교육분야 전문가의 ‘진로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래직업을 탐구할 전망이다.

이정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와 사람을 함께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설계할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직업 진로탐색 2기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선착순 온라인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미래직업 진로탐색 2기’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