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경찰은 오는 30일까지 ‘무안군 교통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한 경찰관이 택시기사를 상대로 실태조사 참여를 홍보하는 모습. 무안경찰 제공 |
11일 무안경찰은 오는 30일까지 ‘무안군 교통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악·오룡지구 등 지역 내 교통혼잡지를 포함해, 포트홀 , 보도침하 등 구체적인 교통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네이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총 15문항에 걸쳐 진행되며, 무안군민이라면 누구나 QR코드와 설문 참여 링크(https://naver.me/5PVgcDLs)를 통해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무안경찰은 조사가 종료되는대로 결과를 분석해, 개선 필요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군민의 목소리가 모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