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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보성소방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56분께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의 한 농로에 있던 트랙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6대, 인력 17명을 투입해 23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랙터가 완전히 불에 타 소방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