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웰파벳(Welfabet)’팀이 영국 런던에서 약 일주일간의 사회복지 교육기행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호남대 제공 |
25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기행은 가족 돌봄 아동(Young Carers) 문제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영국의 사회복지 시스템과 역사적 배경, 민간 및 공공기관의 실천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현지에서 복지기관 방문, 문화 탐방, 전문가 면담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팀장을 맡은 이유경 학생은 “가족 돌봄 아동 지원 정책에 관한 현장 경험을 쌓고, 한국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가족 돌봄 아동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국 소감을 밝혔다.
호남대 대학혁신본부 비교과통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2025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비교과 활동이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