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기반 구축사업’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제공 |
전라남도와 여수시, 전남테크노파크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화이트바이오 기업 20개사가 참석했으며, 연구·생산 정보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육성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담당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은 사업에 대해 총괄적으로 소개했고, 전남테크노파크는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제품 생산과 분석을 위한 장비들을 발표했다.
FITI시험연구원에서는 개발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을 안내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개발된 제품에 대한 K마크 인증 지원 절차를 소개했다.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는 지역 화이트바이오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시제품 생산 실증 지원, 기술 이전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대표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