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조달청은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화순에 위치한 (유)마나를 포함하여 3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광주지방조달청은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화순에 위치한 (유)마나를 포함하여 3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화순 동면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마나의 ‘다광성 광물질 구조의 광촉매 황토 보드’는 황토를 사용한 건축물의 내부 마감재로 단열과 내구성이 탁월하고 광촉매를 활용해 대기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마나는 2023년에 화순 동면농공단지에 입주하여 준불연 실내벽체마감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화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는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고, 능주면 능주성당 유아미사실 리모델링을 개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마나 정숙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