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0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광주학생교육 문화회관 관계자 50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했다.

위험인지(사고유발요소 이해), 화재예방(화재대피·119신고·비상구·유도등 등), 화재대응(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응법 △119다매체신고서비스 신고요령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초기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노후소화기 교체·안내 △완강기 사용법 등을 알렸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행동 요령이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과 화재 초기 대응 방법을 몸에 익혀 유사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