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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행정실장을 검찰에 넘겼다. 김제경찰은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행정실 직원 B씨에게 폭언을 하는 등 명예 훼손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 12월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B씨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A씨가 B씨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강압적인 업무 지시를 했다며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이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교육청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
이정준 기자·연합뉴스2025.06.19 13:44제주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졌다. 19일 오전 10시 41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정신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80대 해녀 A씨를 구조해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12시 27분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준 기자·연합뉴스2025.06.19 13:44경기도 화성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20대가 재차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오후 9시 58분께 화성시 장안면의 한 도로에서 K5 차량을 몰던 20대 남성 A씨가 음주 단속 중인 경찰관들을 발견하고 도주했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 정차를 지시했으나 그는 이에 불응한 채 그대로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이에 화성서부경찰서 교통과 김정록 경장과 김태우 경장은 각각 순찰차를 1대씩 몰고 추격에 나섰다. A씨는 경...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6.19 11:06광주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현금과 하드디스크를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광주 광산경찰은 절도·건조물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25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한 마사지 가게에 침입해 현금 90만 원과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문이 잠기지 않은 가게에 들어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 15일 광주 한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증거인...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6.19 11:06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1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은 지난 18일 특수절도 혐의로 A(17)군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부터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1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의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과정에서 친구 B(16)도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16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A군을 검거...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6.19 10:37새벽시간 광주 한 약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2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한 약국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2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약국 내부창고와 보관물품, 인접 건물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50만원의 재산 피해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의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6.19 08:22전라남도 광양에서 경운기 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19일 광양소방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6분께 전남 광양시 진상면 지원리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6.19 07:5218일 오후 5시2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앞 차량이 밀리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보행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앞 차량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인도 방향으로 돌렸지만 추돌 후 가로수까지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6.18 21:57경남 거제에서 현역 군인을 포함한 20대 남성 3명이 비비탄으로 개를 쏴 숨지게 해 입건됐다. 18일 거제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께 거제시 일운면에서 20대 남성 3명이 한 식당 마당에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을 수백발 난사했다. 이로 인해 개 2마리가 중상을 입고, 개 1마리는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피해 견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와 같은 일을 벌인 남성 3명을 붙잡았다. 남성 3명 중 2명은 현역 군인 신분이었고, 1명은 민간인으로 조사됐다. 군인 2명은 군부대에 사건을 넘겼고, 민간인 신분 남성...
정유철 기자·연합뉴스2025.06.18 14:11광주경찰이 비상장주식 투자를 미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자본시장법 위반)로 30대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 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상장이 확실한 유망 비상장주를 판매한다며 주식 투자자 26명을 속여 총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지 않은 불법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 권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범행을 벌였다. 범행 초기에는 실제 상장 예정인 비상장 주식을 제공해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이후 피해자가 더 큰 금액을 투자하...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2025.06.18 11:43담양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철근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18일 담양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8분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한 중공업 단지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5톤 터닝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가 크레인으로 산소통을 옮기는 과정에서 크레인 상단에 있는 5톤 터닝기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6.18 08:57광주 무진대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서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8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 무진대로 유덕IC 인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17분만에 완진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80만원의 재산 피해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운전석 안개등 부근에서 최초 발화돼 엔진룸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6.18 08:43전라남도 해남군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해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의 2차선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8대, 인력25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화물차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적재함과 적재함에 실린 물건들이 불에 타 소방 추산 5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6.18 08:28전라남도 함평에서 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함평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전남 함평군 함평읍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가 상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음주·약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급발진을 주장하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6.17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