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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에서의 첫 대결을 주목하고 있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이번 주말에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의 3연전은 6월 빅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로 꼽힌다”며 “절친한 친구인 이정후와 김혜성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서 함께 야구했던 둘은 빅리그에서 처음으로 대결한다”고 전했다.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펼치는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14∼16일 미국...
민현기·연합뉴스2025.06.13 15:34광주 송정동초등학교 야구가 2025년 제1회 비바스포츠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정동초는 지난 12일 광주 첨단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서석초를 10-9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0일부터 광주지역 6개 초등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송정동초는 수창초를 11-4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송정동초는 결승서 서석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점 차 승리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송정동초 김도현이 선정됐고, 송정동초의 정우민은 우수투수상을 차지했...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13 11:35KIA 타이거즈의 ‘도니살’ 김도영에 이어 윤도현까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7회초 1·3루 위기 상황이 와서 더블 플레이를 생각하기 위해 교체했는데, 들어오면서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더라. 체크해보니 검지가 골절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비 과정에서 오른손 검지 부분에 타구에 공을 맞았고 교체 직후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CT를 촬영한 결과 두번째 손가락 중...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2 16:18KIA 타이거즈가 11개의 안타에도 1점 밖에 내지 못하며 간신히 영봉패만 면하며 루징 시리즈를 떠안았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1회초 1사 1루 상황 구자욱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경기 초반부터 삼성에게 리드를 빼앗겼다. KIA도 1회말부터 추격을 시도했다. 위즈덤이 안타로 출루했으나 뒤이어 최형우, 오선우가 삼진으로 막혔다. 2회말과 3회말 각각 한준수와 위즈덤이 안타를 성공시켰으나 또다시 남은 공격이 막히며 이...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2 21:35배구 김연경과 골프 정윤지가 MBN 여성스포츠대상 4·5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BN은 12일 올해 4월 MVP로 김연경을, 5월 MVP로 정윤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소속 김연경은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이끌며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챔프전 5경기에서 133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김연경은 2012년 5월 MVP, 2020년 대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 MBN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정윤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KLPGA 투어 Sh수협...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12 15:34KIA 타이거즈가 오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이하 람사르 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람사르 데이는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분야 국제기구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으로, 팬들에게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2 15:34KIA 타이거즈의 필승조 전상현(28)이 팀 최초로 4년 연속 두자릿 수 홀드를 기록했다. 전상현은 지난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회초 무사 1·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다. 전상현은 변화구와 직구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삼성 김영웅과 박병호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이어 강민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불을 껐다. 전상현은 호투와 함께 값진 기록도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2 14:48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종경기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다. ‘땅끝마을’로 잘 알려진 해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근대종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차세대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이목을 끈다.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부 동메달리스트 성승민(한국체대)은 새로운 종목 구성으로 열린 지난 3월 월드컵에서도 장애물 경기 포함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기량을 입증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12 14:29‘서울 저격수’ 광주FC가 달콤한 휴식기를 보내고 FC서울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서울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국내 어떤 구단보다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광주는 지난 4~5월 리그, ACLE, 코리아컵을 병행하며 두 달간 1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선수단 역시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던 찰나에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가 찾아왔다. 광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이 기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완료했고, 전투...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2 14:03광주FC가 다음달 2일 코리아컵 8강에서 울산HD와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부터 결승까지의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총 58개팀(K리그1 12개팀·K리그2 14개팀·K3리그 14개팀·K4리그 10개팀·K5리그 8개팀)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컵은 1~3라운드와 16강까지 마무리됐으며 광주FC와 전북 현대 모터스를 비롯한·FC서울·강원FC·울산HD까지 K리그 6개팀과 K리그2 소속 김포FC·부천FC가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해 준결승에 오르며 구단 최고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2 13:49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0)이 수비를 넘어 타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공수겸장 외야수’로 진화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의 직접 지도와 꾸준한 특타(특별 타격 훈련)를 통해 타석에서 점차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김호령은 지난 2015년 2차 10라운드 102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수비 실력 하나로 당시 김기태 감독의 눈에 들어 데뷔 시즌에 1군을 경험했고, 10년간 수비력으로 프로에서 살아남았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호령존’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타구 판단과 방향 전환 능력도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2 11:535안타를 때린 KIA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면서 11개의 안타를 친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KIA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2회말 1사 상황 패트릭 위즈덤이 삼성 선발 양창섭의 가운데로 몰린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3회초 KIA 선발 김도현이 흔들리며 경기가 뒤집혔다. 연속으로 5개의 안타를 내주며 2실점했다. 6회까지 양팀 모두 이렇다 할 공격...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1 21:35국립목포대학교가 육상부와 탁구부를 공식 창단하며 전남 체육의 중추 역할을 본격화한다. 11일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국립목포대는 11일 오후 2시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육상부와 탁구부 창단식을 열고, 지역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이번 창단은 2023년 체결된 전남체육회와 목포대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승인을 거쳐 탁구부는 2024년, 육상부는 올해 특기생을 선발해 전국 단위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 체육은 학생선수 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른 대학부 엘리트...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11 15:31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체육 축제인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 강원 홍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097명, 임원 및 관계자 344명 등 1441명이 참가한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이번 대축전에 볼링, 파크골프,좌식배구, 배드민턴, 낚시 등 5개 종목에 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해 3회 대회에서 금 2·은 2·동 2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한 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선 낚시 종목 단체전(4인제)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11 13:31KIA 타이거즈의 차세대 간판타자로 주목받았던 황대인이 다시 1군 무대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 부상과 부진을 딛고 ‘대체 자원’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주전 자리 탈환을 노린다. 황대인은 고교 시절부터 타격 재능을 인정받은 유망주로, KIA가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지명한 기대주였다. 하지만 데뷔 첫 시즌부터 종아리 부상으로 퓨처스리그(2군)에서 시작했고, 2021년까지 1군 출전은 100경기를 넘지 못했다. 데뷔 6년 차인 2021년과 2022년엔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차세대 간판타자’로 기...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11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