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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하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인사문화 개선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는 30일 사무처의 조직 역량 강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승진 인사를 시행하고 대상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30일자로 발생한 퇴직 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6명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임유승 염주팀장이 시설부장으로, 정석완 무등팀 계장이 염주팀장으로 각각 승진하며 시설 관련 부서의 기능을 보강했다. 승진 인사는 앞서 23일 개최된 제9차 인사위원회에서 4급부터 8급까지의 승진 대상자를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30 15:35나주시청 육상팀이 일본과 태국에서 열린 국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남 육상의 저력을 과시했다. 30일 전라남도체육회맹에 따르면, 나주시청 육상팀은 최근 열린 ‘호클렌 디스턴스 챌린지 2025’ 1·2차 대회와 ‘2025 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간판 스타 신소망은 일본 후카가와시 육상경기장에서 호클렌 디스턴스 챌린지 2025 1차 대회 열린 여자 800m 경기에서 2분09초1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시베쓰시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같은 대회 2차...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30 14:44전남 복싱의 미래를 책임질 손지후(나주 손복싱)와 추도윤(전남기술과학고 1년)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오는 10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5 제3회 청소년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30일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손지후와 추도윤은 지난 2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66㎏급, -80㎏급 1위를 차지했다. 손지후는 -66㎏ 결승에서 박시운(부산 카이안복싱체육관)과의 접전 끝에 3-2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손지후는 앞서 전국소년체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30 14:33‘완도 출신’ 프로골퍼 이소미가 L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경기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극적인 우승을 합작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 대회 첫 정상 등극이다. 이소미-임진희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합작하며 62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이들은 미국의 렉시 톰프슨-메건 캉 조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 홀(파3)에서 이소미의 티샷과 임진희의 2.5m 버디 퍼트가 연달아 적중하며 우...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30 08:21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5 FIFA 클럽월드컵 8강에서 맞붙는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16강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PSG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리며 인터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팀의 완패를 지켜봤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같은 날 김민재가 결장한 뮌헨은 브라질의 플라멩구를 4-2로 제압하며 8...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30 08:03“텐! 텐! 텐!” 90m 너머 정중앙을 꿰뚫는 화살에 광장이 들썩였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예비 무대인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결승전이 29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졌다.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뙤약볕 아래에서도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채 극한의 승부를 이어갔다. 이날 결승은 지난 24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고등·대학·일반부 선수들의 마지막 무대였다. 특히 차량 경적, 시민 소음 등 도심 한복판의 소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동환·민현기 기자2025.06.29 17:59“자전거는 더울 때 탈수록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오전, 전남 나주 영산강 자전거길은 6월의 마지막 주말을 즐기려는 라이더들의 열기로 더욱 뜨거웠다. 제18회 영산강 자전거 대행진이 이날 광주·전남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일보가 주최하고 전일엘컨스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을 널리 알리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형형색색의 자전...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6.29 15:14전라남도체육회가 27일 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열고, 2026년 구례에서 열릴 제65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손점식 도 체육회 사무처장, 오미경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이길용 구례 부군수, 문정현 구례군체육회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체육회와 23개 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유공자 표창, 차기 대회 준비상황 보고, 운영 개선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제64회 대회는 지난 4월 장성군에서 열렸으며, 개최에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29 13:44전남형 생활체육의 미래를 열 첫 걸음인 ‘제1회 전라남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목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도내 36개 공공스포츠클럽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전남에서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열린 첫 종합 체육대회다.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목포스포츠클럽과 전남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축제’라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전남도가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마중물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29 13:30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초등학교에서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광주에서는 임곡초가 올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체육회는 이날 오전부터 VR 및 Wii 스포츠 체험존을 설치해 학생들이 펜싱,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가상현실로 즐기도록 했으며, 볼풀공 던지기, 고구마 릴레이 등 게임 형식의 ‘작은 운동회’도 함께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29 09:24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염주동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수 회장을 비롯해 시체육회 임원, 육성학교 관계자, 지도자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한 24개 종목 142명에게 총 23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태민(월봉중·에어로빅)과 깜짝 금메달을 따낸 박연정(조봉초·바둑)은 광주시체육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금메달 5개...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29 09:25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장애인생활체육 종사자 역량강화 강습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습회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동호인클럽 매니저 등 80여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요가 운동 지도기법 △아로마테라피 △스포츠테이핑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강의는 종사자 스스로의 정서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종사자가 먼저 치유돼야 대상자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에 참가자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29 09:25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홈런과 3루타를 작렬하며 2타점을 올렸다. 반면 김혜성(다저스)은 또 벤치만 지켰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5-4로 꺾고, 5연승 행진을 벌였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회초 상대 왼손 선발 노아 캐머런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시속 178㎞로 131m를 날아간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올 시즌 오타니의 8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오타...
2025.06.28 12:47‘바람의 아들’ 이종범(54) 코치가 시즌 도중 KT 위즈를 떠난다. KT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 코치는 향후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사령탑으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KT에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합류했으며, 올해 5월에는 타격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하지만 전반기 일정이 채 끝나기도 전에 팀을 떠나게 됐다.
민현기 기자2025.06.27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