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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전라남도 홍보관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을 키우는 케이(K)-농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람회 공식 홍보전단을 비롯해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며, 국제농업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와 행사 취지를 관람객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전라남도의 스마트팜 보급 정책, 유기가공식...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6:37전라남도가 여행업계 위기 극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5월! 전남 방문의 달’ 한 달 동안 전남을 찾은 방문객은 총 788만 명으로 역대 5월 관광객 중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방문의 달’ 시행 직전인 지난 4월(601만 명)보다 187만 명(30%), 지난해 5월(730만 명)보다 58만 명(8%) 늘어난 규모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공식기록으로 집계된 지난 5월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도 520만 대로, 전월보다 110만 대(27%)나 많았다. 5월 전남에서 열린 19개 축제의 방문...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6:31전라남도는 10일 영산강 하구둑 삼거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민관 합동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석해 유관기관 협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캠페인에는 이재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왕삼동 대한조선 대표이사, 유인숙 전남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김창수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장, 대불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산강 하구둑 삼거리 교차로에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안전캠페인 피켓 활동 등을 통해 출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4:37전라남도는 10일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사계절 관광 활성화 및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올해 운영계획과 이용 활성화 방안,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협의회에는 해수욕장이 있는 12개 시군, 소방본부, 목포·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해수욕장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명소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5% 많은 66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장은 54개소에서 7월5일부터 8월24일까지 51일간 이뤄진다. 7월...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4:36전라남도는 10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노·사·민·정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사민정 산업평화실천대회를 열려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신명균 전남경영자총협회장, 고유미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부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대회사, 도지사 격려사, 축사 및 환영사, 산업평화 실천 결의 및 선언문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4:26전라남도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국립의대 설립과 솔라시도 인공지능(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등 국정 건의 과제 104건을 발굴했다. 전남도는 10일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건의과제 발굴 및 보고회’를 열어 도정 핵심현안과 제도개선 등 건의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전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현안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대선기간 중 도가 집중 건의한 전남 미래발전 핵심과제 및 도정 현안 중 국정과제 반영이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3:21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름철 고수온기 도래와 완도 어류 해상가두리양식장의 본격적인 조피볼락·돔류 치어 입식 시기를 맞아 질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일부터 3일간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진료소는 가두리양식장이 밀집한 완도 신지면, 고금면 해역 일원 44어가, 58㏊ 규모를 대상으로 국가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진료에선 양식 어류의 건강 상태에 대한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성 질병 등 정밀검사와 함께, 어업인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제공한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3:15전라남도가 김을 포함한 해조류 수출 품목의 중금속, 방사능 등 안전성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식품 안전기준 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는 김 등 해조류 수출업체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하는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전남산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바이어, 소비자의 신뢰 확보가 목표다. 안전성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이나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에서 시행되며, 중금속,...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0:2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故) 이희호 여사 서거 6주기를 맞아 10일 “여사님과 김대중 대통령께서 심어준 민주주의의 씨앗을 소중히 가꿔 ‘국민주권시대’를 꽃피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추모 메시지를 통해 “한결같은 신념과 사랑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친 이희호 여사님을 추억하며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이 추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희호 여사는 97년 생애를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며 1세대 여성 운동가로서 여성 권익 증진의 초석을 놓았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생 동역자였다. 군사독재의 핍박과 죽...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10 10:12전라남도는 9일 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도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 정보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기관의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전라남도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출자·출연 기관의 범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자·출연기관의 정보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00여 명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어져 현장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09 16:32전라남도는 9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며 환경 보호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임지락·박종원 전남도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환경 공무원,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단체 회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를 전달한 데 이어, 본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2025년...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09 16:32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전남포럼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첨단 바이오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전남도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세필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전남은 일찍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해,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 신산업 중심지로 도...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09 16:24전라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개체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하며, 농작업과 등산, 캠핑,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전남도 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면, SFTS는 2015년 이후 연평균 12명 내외의 환자...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09 14:35전라남도가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혁 추진을 위해 6월 한 달간 ‘찾아라, 도민불편규제!’ 민생규제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발굴은 도민의 사회·경제활동과 기업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규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전남도 대표누리집 행정규제개선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발굴 분야는 △자영업,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청년 취·창업, 경력 단절 등 일자리 △신기술·신산업 등 미래산업 △출생·육아, 노인 등 보건복지 △1인가구·교육·안전·환경 등의 일상생활 등 도정 모든 분야다. 전남도는 접수 의...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09 14:35전라남도는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 외국인 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외국인주민 증가율은 18.5%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이에 외국인주민의 의료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주민의 경우 병원비 부담이 건강보험 가입자보다 크고,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전남도의사회와 협력해 6월부터 외국인 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지정받은 병원은...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6.0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