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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2주 연장,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16일 기준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청 기간까지 사업을 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액은 1억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10 10:06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2024년과 같은 3058명으로 동결하는 데 합의하면서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전남 통합 국립의대 신설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달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수준인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약속된 시간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2024학년도 정원 수준 조정...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9 17:30전남도는 기능성 양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누에와 뽕나무 잎 등을 활용하는 양잠산업은 명주실을 이용한 ‘입는 산업’으로 시작해 기능성 ‘먹는 산업’과 의료용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생명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지난해 제정한 ‘전남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바탕이 됐다. 이에 따라 누에 사육농가와 양잠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200㎡ 이하 규모의 누에 사육용 간이잠실 설치와 개·보수 비용, 사...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9 15:17전남도는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으로 총 10곳을 선정, 대상에는 광양읍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은 지방자치 최일선 행정 책임기관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하며,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광양읍은 긴급복지 적기 대응을 위한 ‘읍! 감동지기대’ 현장 긴급 출동 봉사단 운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계절 위기 지원 및 나눔 활동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고...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9 15:17전남도는 2024년 수산물 생산액이 지난해보다 4171억 늘어난 3조5298억 원을 기록, 2024년 지역 어업인 수(3만3272명)를 감안하면 1인당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국가통계포털(KOSIS) 어업생산동향 집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2.5% 줄었고, 생산액은 13.4% 늘었다. 생산량이 줄었으나 오히려 생산액이 늘어난 것은 김 수출 증가에 따른 물김 산지 가격 상승과 참조기 등 일부 고가 어종의 어획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어업별 생산실적은 양식어업은 전...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9 15:17전남도와 서울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섬 관광 활성화, 주요 행사 사전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협약식에 이어 ‘섬, 바다와...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9 15:14전남도는 어업 분야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통역 지원과 의료비용으로 8개 시군에 사업비 1억5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4018명을 배정받아 9개 시군에 3169명이 입국, 부족한 어촌 일손을 메웠다. 올해 상반기에는 2776명을 배정받아 2186명이 근무하는 등 그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입국한 5개월 이하 단기 계절...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9 14:28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7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인프라, 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분한 전력이 제때 공급되도록 변전소 2기 구축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인하를 요청했다. 특히,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범...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9 13:27김영록 전남지사가 8일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통해 모두가 자신의 색깔대로 환하게 빛나는 평등한 사회를 희망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의 여성들의 외침에서 시작됐다. ‘빵과 장미’를 들고 생존권과 참정권을 향해 부르짖던 그날의 외침은 한 세기를 넘은 오늘날 여성들이 누리는 권리의 토대가 됐다. 김 지사는 축하메시지에서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은 아시아 여성 최초의 쾌거로, 여성의 시선과 목소리가 얼마나 깊은 울림과 가치를 지닐 수 있는지 웅변해 줬...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8 10:18전남도는 지난해 수산물 생산액이 3조52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가 국가통계포털(KOSIS) 어업생산동향 집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산물 생산액은 전년보다 4171억원 늘어 지역 어업인 3만3272명을 감안하면 1인당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2.5% 줄었지만, 생산액은 13.4% 늘었다. 생산량이 줄었으나 오히려 생산액이 늘어난 것은 김 수출 증가에 따른 물김 산지 가격 상승과 참조기 등 일부 고가 어종의 어획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양식 어업은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8 08:59김영록 전남지사가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과 함께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의대 증원과 별개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배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교육부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남도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 없이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까지 이끌어내고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며 “정부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
뉴시스2025.03.07 19:02전남도가 조선·이차전지·항공산업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제시와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25년 1분기 전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전략산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곽부영 전남도 기반산업과장, 박기영 순천대 명예교수(전략산업분과위원회 위원장), 오병기 전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전략산업분야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전남도에서 발굴한 국고 지원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정부 건의 전략 등이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3.07 16:36녹색에너지연구원은 6~7일 이틀간 여수 배네치아 호텔에서 글로벌 혁신규제 자유특구 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글로벌 혁신특구 육성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현황 공유 △전남 직류산업 연구장비 소개 및 지원 안내 △가상 시뮬레이션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 지원사업 설명 △ 해외인증 추진 전략 및 역량 강화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해외인...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3.07 16:27전남도는 7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로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와 시군 자원 순환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워크숍을 진행한다. 현수막과 종이컵 등 일회용품 없이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 △타 시·도 자원순환 우수사례 분석·공유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응계획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량 저감 및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22개 시군 대표 축제를 일회...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6 16:48전남도는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와 계승을 위해 곡성 태안사 금고,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강진 명발당’을 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유산들은 불교문화, 서예, 건축 및 향촌 사회의 변천사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전남지역의 특색과 전통을 엿볼 수 있다. 곡성 태안사 금고는 1770년 제작된 대형 금고로 측면에 음각된 명문을 통해 제작 연대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뛰어나 불교 공예사적 가치가 높다. 금고는...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0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