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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이 필로폰·대마 등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내·외국인 11명을 검거했습니다. 24일 광주경찰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약류 범죄 합동단속 추진단(TF)’을 창설한 이후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내·외국인 11명을 검거하고 4명을 구속하는 등 총 55건 64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목포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케타민(마약) 90만 원어치를 구입해 투약한 베트남인 A(32)씨를 붙잡아 마약 판매책 B(30)씨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은 것을 조사해 B 씨를 구속하고, 일당...
유슬아PD2023.04.24 18:15광주지방검찰청이 최근 3년간(21~23년도) 교복값 입찰담합을 통해 부당 이익을 챙긴 교복 업체 운영자 31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교복 납품업체들은 교육청·학교·나라장터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찰공고를 통해 투찰을 진행해 입찰공고 시 교육청에서 상한가를 공고하고, 그 상한가 내에서 기초금액을 정해 최저가를 투찰 한 업체가 최종 낙찰자로 결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교복 업체들은 학교의 입찰 공고가 게시되면 서로 낙찰받을 학교를 임의 배분한 뒤, 일명 ‘들러리 업체’를 세워 낙찰 예정 업체보다 1000원에서 1만 원...
유슬아PD2023.04.2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