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중국 북경창작센터 "노영민"주중한국대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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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시립미술관 중국 북경창작센터 "노영민"주중한국대사"방문
  • 입력 : 2018. 09.10(월) 14:32
  • 박상지 기자
노영민 주중한국 대사와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노영민 주중한국 대사가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6일 중국 송좡예술지구 북경창작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노영민 대사를 비롯해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장, 우신 대사비서관, 박초롱 주중한국문화원 전시팀장 등이 동행했다.

노 대사 일행은 송좡예술지구의 당대예술문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한국작가 김길후 개인전과 최근 송좡미술관 관장으로 취임한 팡리쥔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한 후,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방문으로 이어졌다.

이날 노 대사는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작가 스튜디오를 하나씩 둘러보며 입주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듣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광주작가들을 격려했다.

특히 노 대사는 광주작가들을 위한 스튜디오를 북경에 설립한 광주시의 작가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주중한국대사로서 감사와 경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출신 입주작가들에게는 준비해온 선물을, 중국 단기 입주작가 리저민에게는 노영민 대사의 중문시집 '바람이 불고 간 곳에 꽃이 피었네'를 선물했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에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 강운태 전 광주시장과 송영길 국회의원, 제주시장, 청주시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한국의 지자체 및 문화예술기관 대표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