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경환 순천대 교수)가 농산업의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창업희망자·초기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비 농업인을 위한 스타트업 스쿨' 교육생 30여 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스쿨은 25~29일(28일 제외)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있는 창업자나 농업인 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총 4일간 운영되며 1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6차산업 선진지(힐링가든휴·지리산피아골식품)견학, 2일차는 농업작물 선정 방법으로 1차 원물 선진지(담양곤충)를 찾아간다. 3일차는 제품개발 및 가공 방법, 2차 가공 선진지(킴스팜·영암열매농원) 견학하며 4일차는 농촌관광, 제품사진 촬영기법, 포장디자인 등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스쿨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진행하며, 강사진은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한국연구재단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창업전문가, 제품개발 및 가공 전문가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스쿨 수료생을 대상으로 농업교육포털(www.agriedu.com)에서 24시간이 인정되며 전남도 교육 수료증을 받게된다.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전남6차산업.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