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수특산물, '대중교통 랩핑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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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농수특산물, '대중교통 랩핑 광고'
  • 입력 : 2020. 03.16(월) 16:33
  • 진도=백재현 기자
진도 농수산물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홍보.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지역 농수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을 활용한 수도권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홍보 품목은 지리적표시를 획득한 울금과 전복·대파,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김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이다.

지리적표시제란 상품의 특정 품질이나 명성, 그 밖의 특성이 그 지역의 지리적 근원으로 비롯하는 경우 해당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의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260여 대에 랩핑 광고를 실시해 노출 증가를 통한 지역 특화품목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진도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백재현 기자 jh.bae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