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직접 챙기는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한전공대 설립', '광주형일자리', '광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광주·전남 핵심 사업을 직접 추진해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광주 인공지능(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이어 지난달 19일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남·진원면이 포함된 첨단3지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결정되면서 AI중심 집적화 단지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관련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집권여당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부처 장관에서부터 실무자까지 직접 만나 사업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