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용 담양 한재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21일 담양 한재초등학교에 따르면 서 회장이 지난 18일 후배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1600만원을 기증해 22일 한재초등학교와 한재중학교에 열화상카메라와 발열감지 온도 체크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담양출신 사업가인 서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고심한 끝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수년째 한재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거액의 동문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내놓았으며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준비위원장을 맡아 고향 사랑과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담양군 최초로 1군 업체인 '대림 e-편한세상' 브랜드로 담양읍에 747세대의 대단위 명품 아파트 단지를 분양 공급하고 있다.
담양=이영수 기자 yslee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