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서성 진성시와 진성시 양성현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만매를 나주시에 보내왔다.(사진)
중국 내 도시의 마스크 지원은 지난 4월 나주시와 국제 우호협력관계인 강서성 남창시와 절강성 태주시에 이어 세 번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교류는 중국 진성시(양성현)와 우호협력관계인 '한국양성이씨 한·중우호협회'(회장 이종민)를 통해서다.
진성시 양성현은 한국 양성이씨 시조인 송나라 사람 이수광의 출생지다.
이런 인연을 통해 한국양성이씨 한·중우호협회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진성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