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역사랑복지학교에서 주암댐 실버사업단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 제공

K-water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지사장 고동환)가 29일 지역사랑복지학교에서 주암댐실버사업단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화 하여 일부 참여자만 참여했으며, 행사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주암댐실버사업단은 댐 주변지역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고용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서비스 확충,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실버지킴이 6명, 배움지킴이 18명, 환경지킴이 공익형 12명, 환경지킴이 시장형 18명 목표로 총 54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water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 고동환 지사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