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0대 광양경찰서장에 김중호(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편안한 광양을 만들겠다"면서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서장은 또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여수서 경비교통과장과 전남청 제1부 치안지도관, 전남청 제2부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