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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저전력 무선 IoT' 발전설비 진단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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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저전력 무선 IoT' 발전설비 진단 신기술 개발

게재 2020-09-15 15:21:41

한전KDN이 중소협력사와 기술교류를 통해 발전설비 감시·진단 분야에 쓰일 신기술을 개발해 주목받는다.

한전KDN은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 전원 확보가 가능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센싱(Smart Sens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기술은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된 '동서발전 자가무선망·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감시진단 기술' 연구과제 최종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다.

스마트 센싱 기술은 한전KDN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불이 지난 2017년 10월부터 총 33개월 동안 연구 협업을 통해 얻은 소중한 성과물이다.

한전KDN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압력과 반사광을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저전력 무선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진동·온도·가스' 등을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고,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발전설비에 부착할 경우 원격으로 상태를 감시하고 진단할 수 있다.

사전 장애 예측과 이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절감, 안전사고 감소 등 운영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쓰임새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물인터넷(IoT) 관련 신기술 개발은 한전KDN이 발전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디지털 발전소 구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다.

한전KDN은 일반 상용망이 아닌 발전소 자체 재난·안전 통신망(DMR)과 자체개발한 저전력 장거리 네트워크(LoRa) 중계장치를 이용한 융합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경제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재난·사고에 대비한 발전설비 감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존 무선 IoT의 기능개선으로 발전설비 감시범위 확대와 디지털 발전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과 다각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에너지ICT분야 4차 산업을 주도하고, 동반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