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가을맞이 정기세일 17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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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가을맞이 정기세일 17일간 진행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홈코노미’ 특별 기획전
  • 입력 : 2020. 09.24(목) 15:52
  • 김은지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17일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은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17일간 여성, 남성, 잡화 등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브랜드별 할인 혜택과 동시에 다양한 기획전으로 꾸며진 이번 세일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더 길게 편성됐다. 긴 명절 연휴 기간임을 감안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자를 분산하기 위함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그동안 패션 행사에 주로 집중됐던 기존 세일의 틀에서 벗어나 2020년 메가 트렌드인 '홈코노미' 분야의 가전, 가구, 주방용품 둥 리빙 상품군을 늘려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뽑은 리빙 상품군 특가 아이템으로 구성된 가구·가을침구 제안전이 진행된다. 다우닝 루벤스 4인 소파를 358만원에, 본톤 천연 대리석 식탁세트를 139만원에, 레노마 이든 모달세트를 28만8000원에, 알레르방 생드니 구스차렵을 39만8000원에 판매한다.

27일까지 풍년과 한국도자기가 참여하는 편리한 주방용품 특집전을 만나볼 수 있으며,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독일 명품 주방식기 브랜드인 실리트와 WMF의 인기 아이템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본격적인 산행 시즌을 맞아 27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이월 상품 할인 판매 기획전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기능성 T셔츠를 5만8800원에, 바람막이 점퍼를 11만6000원에, 디스커버리 바지를 7만7400원에, 블랙야크의 플리스재킷을 5만9000원 등 할인가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이번 정기세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고객들의 풍성한 가을맞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