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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단계 완화'… 19일부터 대부분 학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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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단계 완화'… 19일부터 대부분 학교간다

광주시교육청, 314개 중 299개 초·중·고 전체 등교
전남도교육청, 922개 중 803개 초·중·고 전체 등교

게재 2020-10-18 16:21:18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로 광주와 전남의 초·중·고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9일부터 광주지역 대다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전체 등교한다. 전 학년 학생이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는 전체 314개교 중 299개교에 달한다.

초등학교는 초과밀 학교인 수완초를 제외한 153개교에서 전체 등교가 이뤄진다. 중학교는 92개교 중 85개교에서, 고등학교는 68개교 중 61개교에서 전체 등교가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로 전체 학생 900명 이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전체 학생 800명 이하 중학교는 학교장 판단 등 닷새 간의 준비 기간(12∼16일)을 거쳐 전 학생 등교수업을 추진했다.

보문고와 수완고, 숭덕고는 전교생이 900명을 초과하지만,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거쳐 방역을 철저히 하는 조건으로 전체 등교하기로 했다.

다만 신용중은 전교생(771명)이 800명 이하지만 800명에 근접해 전교생 3분의2 등교를 결정했다.

전남도교육청도 19일부터 학생 수 900명 이하 학교를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늘린다. 900명 이상 과대학교는 등교 학생 수 3분의2 이하를 유지한다. 등교 수업 확대는 지난 12~16일 닷새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학교별 상황에 맞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 822개 중 900명 이상 과대학교인 초등 19곳을 제외한 803곳(97.7%)이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900명 이상 과대학교라 하더라도 지역상황이나 학년, 학생 수 등을 고려해 교직원과 학부모, 지자체와 협의해 등교 수업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8월21일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2단계에 따라 그동안 유·초·중은 전교생의 3분의1 이하,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2 이하로 등교인원이 제한됐다. 다만 학생 수 60명 이하 작은 학교와 농산어촌 소재 학교는 제외돼 전남 도내 전체 학교의 70%가 전체 등교수업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교육 현장 곳곳에 '면대면 등교 수업 확대' 요청 목소리가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격차 심화 및 학생생활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원격수업 학생상호작용활용 강화 △개별지도 지원 △콘텐츠 활용 자료 제작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 역시 19일부터 유·초·중 3분의1 이하(고교는 3분의2 이하)에서 3분의2 이하로 완화된다. 교육부가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더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은 대부분 지역에서 매일 등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