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상공인 경영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필요성에 공감해 재단과 영광군이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컨설팅·멘토링, 사후관리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세무, 노무 등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비대면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 3개월에 걸쳐 각 분야별 전문가가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컨설팅(세무, 노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인스타그램·유튜브 등 활용방법)과 성공한 소상공인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매장관리, 메뉴개발 등 사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정양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경영환경에서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