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1일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터미널 내 VIP 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 씨월드고속훼리㈜ 제공 |
이번 라운지는 40평 규모로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요 고객을 위한 전용 발권 창구 개설을 통해 발권부터 조기 승선까지 전문 담당자의 밀착 케어가 이뤄진다.
또한 승선대기 시간 동안 제공되는 스낵과 음료와 함께 편안하게 TV를 시청하거나 PC를 통한 제주관광 정보나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야간선박 퀸제누비아 이용 시 선박 내 더 라운지 무료입장 등의 특별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몸이 불편하신 고객을 위한 승선우대 서비스, 갑작스런 눈비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해피 우산 서비스 등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국내 최대 최고 초호화 명품 크루즈에 걸맞는 편안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본사인 목포 터미널 내부에 VIP 라운지를 개소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씨월드고속훼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고객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